㈜애드더찬스는 카드뉴스시스템을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사업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우선 경쟁이 치열한 점집, 작명소, 철학관 등의 분야를 대상으로 광고성을 지양하고 정보성에 초점을 두고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예컨대 전국에 있는 용한 점집, 좋은 작명소를 선별해 과장되지 않게 소비자들이 알기 쉬우면서도 꼭 필요하고 정확한 정보만을 카드뉴스에 담아 제작한다는 것이다.
애드더찬스 서대용 대표는 “광고주 입장에서는 업종과 시장 트렌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지향하는 대행사를 선택하고 싶어 한다”며 “소비자들에게 조금 더 쉽고, 정확성 있게 방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카드뉴스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애드더찬스 관계자는 “카드뉴스를 통한 보도자료 배포 시에는 동일한 내용의 광고성 보도자료 배포보다는 시리즈 형태의 연속적인 정보성 콘텐츠나 정확한 사실만을 적시해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홍보효과가 뛰어나다”며 “카드뉴스 제작 시에는 주요 핵심정보를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업체는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통해 참고 가능하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