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개봉 7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지난 28일 하루 동안 전국 830개의 스크린에서 6만 283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2만 1933명이다.
광활한 우주에서 우주전쟁을 치르는 이번 영화는 특히 IMAX로 보기에 최적화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특히 롤랜드 에머리히 감독과 ‘쥬라기 월드’ ‘트랜스포머’ 제작진이 구현한 외계인 비주얼부터 다양한 폭발 장면 및 우주 전쟁신으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이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507개의 스크린에서 3만 6546명을 모아 2위를, ‘아가씨’는 452개 스크린에서 2만 8469명을 모아 3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한편, 29일 ‘사냥’과 ‘굿바이 싱글’이 개봉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