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벌툰’, 신규 디자인 콘셉트 ‘오리진 하이브’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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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 프랜차이즈 '벌툰'은 새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 '오리진 하이브'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콘셉트는 메인 타겟인 20대 여성층을 겨냥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업명인 벌툰의 '벌'이 가져다주는 달콤함, 여기에 만화카페 트렌드가 담겨 있는 데이트 코스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

고급스러운 마감재와 함께 고객들이 편안하게 자리를 잡고 만화카페를 즐길 수 있는 디자인 구조, 이색적인 모양의 계단식 3단 복층 구조를 설계해 아기자기하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디자인 콘셉트를 선보인 벌툰 인테리어 디자인 연구소는 18년 경력을 갖춘 본사 '아이센스 F&B'의 노하우 집약체로도 불린다. 실제로 최근에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인 '벌집 모양 소굴방'을 특허출원하기도 했다.
벌툰 관계자는 "오리진 하이브 디자인 콘셉트 출시로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남녀노소를 기반으로 하되 20대 여성에게 포커스를 맞춰 개발했다"고 말했다.

벌툰 측은 신규 가맹 계약 시 스마트 솔루션 상권 분석, 오픈 전/후 홍보 마케팅 지원, 가맹비 면제 등의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