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성인 수족구병 초기증상과 예방 관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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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질병관리본부의 분석을 토대로 습도가 1% 오르면 급성 바이러스 질환인 수족구병이 6.6% 상승된다는 뉴스가 보도된 바 있다.

수족구병의 초기 증상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대개 4∼6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전신미열, 설사, 구토 등 손과 발, 등에 수포성 발진 증상 등이 나타나게 된다. 보통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시기가 지난 후에도 고열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합병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는 위험이 높은 신호로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해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바이러스는 타인의 침이나 콧물, 접촉 등의 감염경로가 다양하고 전염성이 높다. 특히 어린이집, 학교, 회사 등 단체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을 주의해야 한다. 이 질환 초기증상이 나타났을 경우에는 일정기간 동안 외부와의 접촉이 닿지 않는 곳으로 격리시켜 집단 발병을 막아야 한다.

한 번 앓은 후라고 하더라도 재발 가능성이 높아 예방을 위해서는 손과 입에 닿는 모든 것에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평소 예방에 효과적인 면역력 강화 음식이나 성분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된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성분인 프로폴리스는 ‘기둥’이라는 뜻의 라틴어 프로프(PROP)와 ‘도시’라는 뜻의 그리스어 폴리스(POLIS)의 합성어로 ‘벌들의 도시를 지탱해 주는 기둥’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벌이 벌집을 만들 때 나오는 진한 갈색의 끈끈한 물질을 말한다.

프로폴리스는 바르는 앰플, 치약, 천연 샴푸와 먹는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어 원하는 제품을 골라 쓸 수 있다.

류현진 선수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스페쉬의 프로폴리스 츄어블 제품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된다

프로폴리스 츄어블은 기존의 캡슐과 액상제품의 장점을 모아 식물성 연질캡슐에 담은 형태로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까지 함유되어 있다. 100% 호주산 프로폴리스 원료와 식약처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 인증기관에서 생산되며, 면역기능〮구강항균〮항산화 등 3중 기능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날이 습해질수록 아기, 유아, 성인들이 할 것 없이 수족구병을 앓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평소 철저한 위생과 면역관리를 통해 전염성 수족구병 예방이 가능하니 청결 유지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