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까사 발렌티나' 김수로 프로듀서가 공연을 맡게된 소감을 전했다.
28일 서울 종로구 DCF 대명문화공장 2관에서 연극 ‘까사 발렌티나’ 프레스콜이 열렸다. 연출을 맡은 성종완을 비롯해 배우 윤희상, 최대훈, 박정호, 한세라, 정연, 임종완, 유일, 박준후, 문성일, 안두호, 김대곤 등이 참석했다.
김수로 프로듀서는 “‘까사 발렌티나’는 뉴욕에서 위키드 연출가가 연출해서 큰 성공을 했고, 런던에서는 좋은 극장에서 공연한 너무나 좋은 작품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에는 그런 극장이 없어서 약간 아쉽긴 하다. 처음 공연을 선보이기 전 걱정이 있긴 했찌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까사 발렌티나’는 1962년 뉴욕 캣츠킬 산맥에 있는 한 리조트 슈발리에 데옹에 모여든 일곱 명의 남자들을 그린 작품으로 7월21일부터 9월11일까지 대명문화공장 DCF 2관 라이프웨이홀에서 공연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