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남성듀오 길구봉구가 특별한 노래방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길구봉구는 최근 한 노래방을 찾아 지난 2014년 발매한 두 번째 싱글이자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메인 테마곡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를 라이브로 부른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 후반부로 갈수록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길구봉구의 폭발적인 성량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노래방 기계 점수 99점을 받았다.
이 영상은 지난 24일 오후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공개된 후 빠른 속도로 조회 수가 올라가고 있다.
한편 길구봉구는 다음달 16일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