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오피스텔 화재 사고가 주목받고있다.
27일 오전 10시경,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 오피스텔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의 진원지는 해당 오피스텔의 지하 1층으로,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40분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해당 사건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하1층 내부의 일부가 소실됐고, 오피스텔 상가의 집기류 등이 불에 차 5천여 만원(소방서 추산) 정도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