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타점 결승타 소식이 전해졌다.
이대호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 참석했다.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이날 경기에서 이대호는 3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을 기록했다. 이에 이대호의 시즌타율은 2할7푼7리로 상승했다.
1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이대호가 첫 타석에 입장했다. 이대호는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리크의 3구 싱커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시애틀은 접전 끝에 세인트루이스에 5-4로 승리를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