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4일(이하 현지 시각) 피플 등 미국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스 케이지는 올해 1월 앨리스 김과 이혼했다.
이에 니콜라스 케이지의 대변인은 "두 사람은 지난 1월 이혼해서 따로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니콜라스 케이지는 지난 2004년 2월 LA의 한 식당에서 일하던 앨리스 김을 만나 사랑에 빠졌고 만난 지 두 달 만에 약혼, 그 해 8월에는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와 앨리스 김 사이에는 10살 난 아들이 있다.
김수민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