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은 없다’, 개봉 첫 날 2위 ‘인디펜던스 데이’ 못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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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비밀은없다' 포스터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비밀은 없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비밀은 없다’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전국 463개의 스크린에서 5만 34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비밀은 없다’는 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이자 유력한 후보인 종찬(김주혁 분)과 그의 아내 연홍(손예진 분)가 선거를 15일 앞둔 어느 날, 그들의 딸이 실종되면서 벌어지는 스릴러 물이다.

같은날 1위를 차지한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873개의 스크린에서 11만 6445명의 관객을 모았다. ‘비밀은 없다’와 관객수가 2배 정도 차이나지만, 스크린 수 역시 2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3만 7952명으로 3위를 차지했고, ‘컨저링2’는 3만 7791명으로 4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