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자리 잡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전국 844개의 스크린에서 17만 3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96년 개봉한 ‘인디펜던스데이1’의 속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20년 만에 돌아왔다. 전편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90년대 관객부터 SF장르를 사랑하는 현 세대 관객들까지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영화로, 오락영화의 기능을 톡톡히 한다.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 개봉 전까지 1위 자리를 지켰던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505개의 스크린에서 5만 1790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 6449명이다.
한편 ‘아가씨’는 4만 5331명을 모아 3위를 기록했고, ‘컨저링2’는 4만 4763명을 모아 4위를 차지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주희 기자 leejh@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