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삼총사', 26일 마지막 공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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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삼총사’는 프랑스 소설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로써 17세기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시골청년 달타냥의 사랑과 궁정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 세 사람이 나누는 우정, 그리고 루이 13세를 둘러싼 파리 최고의 권력가 리슐리외 추기경의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아토스 역의 강태을은 “마지막 공연이 아쉽기만 하다. 꼭 다시 만나고 싶은 공연이다”라며 공연을 마무리짓는 소감을 전했다.

26일 뮤지컬 ‘삼총사’가 종료되는 디큐브아트센터에서는 7월15일부터 뮤지컬 ‘잭더리퍼’가 공연된다. ​류정한, 엄기준, 카이, 김준현, 박성환, 조성윤(조강현), 이창희, 테이, 정의욱, 김대종, 김보경, 김예원, 정단영 등이 캐스팅됐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백융희 기자 historich@entero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