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 업체 한글주택이 새로운 주택 브랜드 ‘공간제작소’를 8월 1일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공간제작소(공작소)는 한글주택이 공장에서 책임 시공해 소비자가 원하는 곳으로 운반해주는 공업화 주택인 ‘프리패브’ 주택이다.
프리패브란 미리 만들었다는 뜻으로 목조주택의 한 형태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반화된 공법이다. 주문받은 주택을 공자에서 직접 책임시해 인건비와 자재 낭비를 줄이고 건축공사의 하도급 체계를 원척적으로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공작소’를 선보이기에 앞서 한글주택은 ‘공작소’ 홍보왕에 선정되면 전원주택을 통째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홍보활동에 드는 지출비용을 없애고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주는 취지고 ‘공작소 홍보왕’ 이벤트에 참여는 공작소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이벤트 참여 기간은 7월 1일에서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한글 주택의 건축주 뿐만 아니라 전원주택에 관심 있는 개인 커뮤니티 사용자라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