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대만 팬미팅서 ‘특급 팬서비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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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무브먼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부상에도 대만 팬들을 위해 남다른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센터 TICC에서 박해진의 단독 팬미팅이 열린 가운데, 처음 대만을 찾은 박해진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물했다.

이날 박해진은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다친 상처가 덧나 아픈 몸으로 팬 미팅을 강행했지만 불편한 내색 없이 팬들에게 성심을 다하는 서비스를 펼쳤다.

팬미팅 전날 열린 기자회견에서는 뛰어난 인터뷰 매너를 선보이기도 했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이야기와 함께 박해진의 사생활 및 결혼 관련 질문들이 쏟아졌지만 차분히 본인의 생각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대만은 첫 방문이었는데 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깜짝 놀랐다”며 “현재 박해진은 부상 부위가 덧나 고통스러운 상태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아픈 내색 없이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박해진의 번 대만 팬미팅 스토리는 네이버 V앱 '박해진의 트루 스토리(True 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