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박신혜같이 똘똘하고 예쁘고 예의바른 손녀 있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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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김영애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SBS ‘닥터스’ 측은 김영애와 박신혜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애와 박신혜는 다양한 감정이 오가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수심 가득한 얼굴과 잔뜩 짜증 난 표정으로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잠든 상대를 어루만지며 꼭 껴안는 등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애틋함을 동시에 유발한다.

김영애는 주인공 유혜정(박신혜)의 할머니 강말순 역을 맡았다. 강말순은 생존을 위해 들풀처럼 살아온 인물로 나이 들어선 대폿집을 그만두고 밥집을 운영하며 손녀 혜정의 미래를 위해 밥집으로 모은 돈 전부를 바치려 하는 인물.

특히 김영애는 박신혜와 호흡하는 소감에 대해 "박신혜를 보고 있으면 실제로도 이렇게 예쁘고 똘똘하고 예의 바른 손녀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