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치킨은 신규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20호점 창업특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특전에서는 가맹비, 교육비, 홍보비 등 70%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추가적으로 로열티 및 재계약비도 면제하는 론칭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도담치킨은 1만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빠다간장', '핫초이', '루비콩', '암브로시안' 등 이색메뉴를 제공한다.
여기에 북유럽풍의 포인트 스타일과 빈티지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의 인테리어를 갖춰 젊은 층이 멋스럽게 즐겨 찾을 수 있는 외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층이 많은 대학가에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매장을 구성했다. 이 업체는 향후 개점 매장에 대해서도 주요 타겟층인 20~30대 소비자들을 겨냥할 수 있는 젊은 상권을 더욱 유망하게 내다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맛있는 치킨 메뉴라면 포화상태인 치킨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며 “대학가 상권의 경우, 낡은 매장들이 많아 업종 전환으로 창업을 고려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고 말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