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팝재즈 밴드 화접몽 보컬 오철이 개인 앨범을 발표했다.
수년간 화접몽의 보컬로 활약해 온 오철은 지난 15일 새 싱글 ‘크레이지(Crazy)’를 발매했다.
이번 싱글에 수록된 곡은 총 두 트랙으로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한 번 들어도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어디선가 들어 본 듯한 친숙함이 느껴지는 노래다.
‘크레이지’와 함께 담긴 곡 ‘지구의 끝 시소의 반대편’은 화접몽 1집에 수록됐던 노래로, 경쾌하고 강한 록 성향의 EDM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크레이지’는 오철의 음악적 재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싱글이다. 드럼을 제외한 모든 악기를 직접 녹음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한 앨범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화접몽과 오철은 계속해서 새로운 디지털 싱글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최민영 기자 meanzerochoi@entero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