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먼데이키즈 이진성이 주식회사 알비더블유(이하 RBW)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RBW는 17일 오전 “최근 먼데이키즈 이진성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보컬리스트로서 다양한 활동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진성은 현재 새 앨범 작업 초기 단계며, 앞으로도 먼데이키즈라는 팀명을 유지한 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남성듀오였던 먼데이키즈는 지난 2005년 데뷔한 이후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착한 남자', '가슴으로 외쳐' '발자국'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먼데이키즈 리더이자 원년멤버 이진성은 멤버 한승희와 임한별이 탈퇴한 후에도 홀로 팀명을 유지하며 활동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