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개장한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신데렐가 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개장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는 높이 60m의 상하이 신데렐라 성이 중심을 잠고있다. 이는 미국 올랜도의 56m, 홍콩 23.5m를 훨씬 뛰어 넘는 규모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신데렐라 성이다.
또한,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면적은 3.9㎢ 18홀 골프장 8개, 축구장 56개 넓이다. 하지만 벌써 확장 계획까지 공개하며 더욱 규모를 넓힐 예정이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첨단 롤러코스터 '트론', 어트랙션 '지평선을 날아서'는 시범운영 기간 대기 시간이 5시간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