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원안경원은 서울 대표적인 학원가인 대치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치 아이원안경원은 안경사 국가고시 면허를 취득한 전문 안경사 10명이 상주해 정확하고 다양한 검안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330.57㎡(100여 평) 규모의 이 매장은 글로벌 광학기업인 독일 칼자이스사의 ‘아이프로파일러(i-Profiler)’와 ‘알브이티(RVT)’, 프랑스 에실로사의 ‘에시뷰(Essiview)’ 등 첨단 검안장비를 갖췄다.
또 이 매장은 명품관, 부티크관, 하우스 브랜드관, 캐주얼관, 키즈관, 콘택트렌즈 코너 등 테마별로 구성해 100여개의 브랜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준호 대표는 “개인에 따라 코 높이, 귀 높이, 두상 등을 고려해 알맞은 피팅을 하는 것도 안경을 맞추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며 “이는 오랜 경험과 전문적인 기술을 갖춘 안경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예비 검사부터 양쪽으로 봤을 때 균형이 맞는 양안 시 본 검사까지 검안을 맡고 있다”며 “꼼꼼한 검안과 정확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안경을 맞추고,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게 모양을 잡아주는 피팅(fitting)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치 아이원안경원은 강남 확장 오픈을 기념해 국산 선글라스 브랜드에 한해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