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무속인을 소개하는 서비스인 무속인나라가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6월 15일 서비스 정식 오픈 예정인 무속인나라는 기존 무속인에 대한 편견을 해결하고 올바른 무속신앙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목적을 가지고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
무속인나라 관계자는 “기존 무속신앙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은 굿이나 부적을 강요한다, 미신이다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이 많지만 하나의 토속종교로써 무속신앙은 오랜 시간 동안 소비자의 곁에 있었다. 그만큼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제대로 된 종교로써 바라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전국에 걸친 무속인들의 위치와 무속인의 각자 장점, 무속신앙에 대한 올바른 인식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 홈페이지와 모바일 페이지를 6월 15일 정식 오픈 할 예정이다.
무속인나라 홈페이지에서는 서울, 경기, 경인, 부산 등 전국의 무속인 소개는 물론 꿈해몽, 철학 등 일반 소비자들이 궁금해 하는 무속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기태 기자 (pk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