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재수학원 멘토스학원은 지난해 수학능력시험에 실패했던 수험생들을 위해 반수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0일 개강하는 이 학원의 반수반은 소수정예 반수반, 독학 반수반으로 구성돼있다.
소수정예 반수반은 한반 정원을 15명 이내로 줄여 학생 개개인의 성적 및 성향을 파악해 맞춤 멘토 역할을 한다. 독학 반수반은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멘토스학원의 소수정예 반수반은 국어, 영어, 수학, 국사의 개념수업부터 2달 동안 시작한다.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탐구는 인강으로 한 달 개념 완성 후 본 수업에 합류하는 시스템을 적용했다.
소수정예로 운영됨으로 학생 개개인을 파악하기 유리하고 자습 시 수시로 질문이 가능하며, 생활 및 성적상담 등도 이뤄진다.
독학 반수반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부분을 개선한 재수종합반 반수반과 똑같은 관리시스템으로 관리하고 재수반 강사들이 직접 질문 받고 멘토역할을 한다. 또 부분은 단과로 들을 수 있는 재수단과학원 시스템을 적용했다.
한편, 이 학원은 출결 시 자동으로 학부모에게 등원 문자가 가고, 결석 및 지각 시 즉시 학생 부모에게 연락이 이뤄진다. 아울러 수업태도, 수업만족도, 수업과제 이행도 등에 대한 빠른 피드백을 준다.
CCTV가 설치된 별도의 자습실도 운영하며 학생의 공부하는 모습을 스마트폰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 자습 시 언제든지 질문이 가능한 시스템을 갖췄다.
최유신 원장은 “학생 개개인을 파악하기에 유리한 소수정예 반수학원이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학원은 지하철 3호선 대치역에서 10분 거리로 입학상담은 학원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