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약속’ 이유리, 박하나 자작극 알고 차가운 눈빛 “몸 좀 어때?”

Photo Image
출처:/ KBS2 '천상의 약속' 캡처

‘천상의 약속’ 이유리가 박하나의 자작극의 모든 것을 알아채는 모습이 전파를 타 극에 더욱 긴장감을 높였다.

1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에서는 장세진(박하나 분)의 자작극의 모든 것을 알아채는 이나연(이유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나연은 잃어버린 자신의 엄마의 시계를 찾기 위해 세진의 집을 찾아갔고 때마침 세진은 자신의 전화가 울리자 다친 다리로 벌떡 일어나 멀쩡하게 걸어가 전화를 받았다.

이를 본 나연은 앞서 다리 신경을 다쳐 휠체어를 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던 건 모두 세진의 자작극이란 사실을 알아채고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나연은 자신에게 들킨줄도 모르는 세진에게 “몸은 좀 어떠냐?”라고 묻자 세진은 “누구 때문에 이 꼴이 됐는 줄 알아?”라고 말했고 이에 나연은 차가운 표정을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유리, 박하나, 서준영, 송종호 등이 출연한 KBS2 일일드라마 ‘천상의 약속’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