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1회 만에 시청률 재상승 ‘반등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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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1회 만에 다시 올랐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4회는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8.8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한 14회 시청률 8.507%보다 0.329% 포인트 오른 수치로, 1회 만에 다시 상승 기류를 탔다.

방송 시작 이후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던 ‘또 오해영’은 9%대까지 진입하며 두 자리 수 시청률도 가능해보였지만 13회에서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다시 반등을 시작한 ‘또 오해영’이 남은 3회 동안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연애를 시작한 오해영(서현진 분)과 박도경(에릭 분)의 달달한 모습이 그려졌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