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김지석, 태몽도 대신 꿔줘?...“안팔거야. 법무부 장관 될 꿈이라는데.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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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TVN

예지원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또 오해영’에서는 이진상(김지석 분)이 박수경(예지원 분)의 태몽을 대신 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진상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즐거워했다.

그는 “내가 진짜 끝내주는 꿈을 꿨는데”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하늘에 금가루를 뿌린 것처럼 반짝이는 데 이 별들이 물고기 모양을 이뤘고, 떨어지는 걸 내가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튼 꿈에서 깨서 눈을 딱 떴는데 뭐랄까 기분이 막 설레면서도 가라 앉는 게 신의 목소리를 들은 느낌? ‘이젠 너의 때다’라고”라고 말했다.

이에 듣고 있던 박훈(허정민 분)은 그 꿈을 자신에게 팔라 말했고, 박수경은 “팔지마 그 꿈! 억을 줘도 팔지마”라며 막아섰다.

그러자 이진상은 자신의 아이 태몽인 줄도 모르고 “당연히 안 팔지. 법무부 장관 될 꿈이라는데”라며 즐거워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