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커피전문 브랜드 만랩커피는 지난 9일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국가 지속가능 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국가지속가능경영 대상'은 지속 가능한 기업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 업체는 시장 가격의 1/4 수준인 2,000원대의 스페셜티 커피를 선보여 커피 대중화와 커피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업체 조대훈 대표이사는 “스페셜티 커피를 알리고 대중화해 커피 문화 수준을 높인다는 만랩커피의 사명과 노력이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게 됐다”고 말했다.
만랩커피는 미국 스페셜 협회[SCAA] 국제 전문가들이 인정한 스페셜티 커피를 2,000원대에 대용량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다. 최근 명동점을 시작으로 충무로점, 을지로점, 문래점 등 잇달아 매장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가맹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민지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