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현장-‘사랑이 오네요’] 고세원 “우리 드라마, 막장 아닌 ‘힐링’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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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승훈 기자

배우 고세원이 ‘사랑이 오네요’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일일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배태섭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지영, 고세원, 이민영, 이훈, 장동직, 심은진 등이 참석했다.

고세원은 “우리 드라마는 막장이 아닌 힐링 드라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배태섭 감독과 예전에 작업을 같이 했었는데, 너무 좋은 기억이 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출연 기회가 됐다. 또 훈이 형과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적이 있는데 훈이 형 때문에 하게됐다”고 전했다.

고세원은 이해인(공다임 분)의 생부인 금방석(이훈 분)과 처남사이 사업가 고세원 역을 맡았다.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6월 20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