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이 엠버허드와 살던 집에서 짐을 정리, 엠버허드가 경찰에 신고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6월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TMZ는 엠버허드 측의 말을 인용, 조니뎁이 접근금지명령을 어기고 짐을 찾으러 직접 집으로 와 경찰에 신고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법원은 조니뎁에게 엠버허드와 그의 집에서 1백야드 이내에 접근을 금지한 임시 금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조니뎁이 직접 집에 찾아간 것은 아니며, 그가 지시한 사람들이 트럭을 가져와 짐을 챙겨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니 뎁은 현재 엠버 허드와 이혼 소송과 관련한 마약설, 폭력설, 임신설 등 진흙탕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