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의 시청률이 방송 시작 이후 처음으로 하락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한 케이블방송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13회는 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8.507%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한 12회 시청률 9.353%보다 0.846% 포인트 떨어진 수치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던 ‘또 오해영’의 첫 시청률 하락이다.
이로써 ‘또 오해영’의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기록은 12회에서 끝났다. 시청률이 9%대에 진입하며 두 자리 수 시청률 달성도 눈앞에 뒀지만 일단 일보 후퇴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해영(서현진 분)이 박도경(에릭 분)을 다시 받아들이며 재회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