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탐정’ 이청아가 팜므파탈 캐릭터 요나역으로 활약한 가운데 종영 소감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13일 배우 이청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청아가 출연한 OCN ‘뱀파이어 탐정’이 12회를 끝으로 막 내렸다”라면서 “극 중 이청아는 뱀파이어 요나로 분해 팜므파탈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해 폭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청아는 “여태싸지 안 해봤던 역할, 인간으로서 느낄 수 없는 감정들을 느껴야 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도전이고 모헙이었다”라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청아는 “더 잘했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더 강렬하고 섹시한 요나로 인사드리고 싶다”라며 시즌2에 대한 소망도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청아는 OCN ‘뱀파이어 탐정’은 물론 현재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 한설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