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파는 밥집 장도뚝배기는 1만원 이상 음식을 주문한 고객에게 생맥주 1+1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맥주 1+1쿠폰을 가진 고객이 매장을 재방문해 생맥주(350ml)를 주문하면 동일한 생맥주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장도뚝배기는 최근 1인식당 소자본창업 혼밥식당 형태로 낙성대점 오픈을 계기로 소자본창업자 모집에 나섰다.
이 회사는 프랜차이즈 론칭 기념 이벤트로 가맹점 20호점까지 선착순에 한해 15평 기준 4000만 원 대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본사가 지원한다는 것이다.
장도뚝배기는 1인창업, 여성창업을 우대하는 소자본창업 전문 혼밥•혼술집 한식체인점이다.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혼밥식당, 혼술집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현 추세를 프랜차이즈 운영전략에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 업계 측 설명이다.
해당 프랜차이즈는 독자적인 운영 노하우로 식자재 3직 시스템(직수입, 직계약, 직유통)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평균 외식비용 대비 경제적인 가격으로 각종 혼밥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김치뚝배기, 불고기뚝배기 등의 혼밥메뉴 주문 고객에게 밥을 무한리필 방식으로 무제한 제공한다.
본사 관계자는 “혼술•혼밥 고객들이 뚝배기 요리와 함께 생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생맥주 1+1쿠폰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며 “혼술, 혼밥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소자본창업을 계획하는 예비 청년•여성창업자 및 1인식당 창업자 등을 위한 각종 가맹점 창업 지원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