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유학은 Phillips Academy(필립스 아카데미) 등 미국 사립학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원생 모집을 통한 미국 보딩스쿨 입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보딩스쿨 지원 마감은 통상 1월 중순이고 마감 전까지 필요서류와 현지 인터뷰를 마쳐야 한다. 하지만 합격자 결과 발표 시기인 3월 중순 이후에도 미국 사립학교 중에 결원생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필립스는 토론 중심의 수업 방식인 하크네스(Harkness) 교육을 도입했고, 사립기숙학교가 상류층의 전유물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선발하고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예스유학 조기유학사업부 남궁만 팀장은 “미국 명문 프랩스쿨들은 높은 입학 기준을 제시하고 외국인 학생 선발 비율을 제한한다. 미국 학교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갖고 입학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이진수 기자 (lj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