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모르모트PD의 모습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마리텔‘)’에서는 연기 강습을 받는 모르모트PD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안타리우스가 출연해 수많은 연기자들의 연기 스승이라며 자신감을 뽐냈다. 이어 모르모트PD를 상대로 강습을 펼쳐나갔다.
이어 안타리우스는 모르모트PD에게 “영화 ‘베테랑’ 속 유아인의 제벌 2세 역 대사를 해보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에 모르모트PD는 “기사님 맷돌 손잡이 알아요?”라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어이가 없네”라는 대사를 유아인 특유의 억양과 분위기를 애써 따라하려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이날 안타리우스는 모르모트PD에게 “모르모트 PD님, 제가 말을 줄이겠다.”라며 “이름이 기니까 ‘모피’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