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솔라가 에릭남에 처음으로 오빠라고 불렀다.
11일 오후 방송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의 셀프 버스킹 결혼식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에릭남과 솔라는 서로에게 쓴 편지를 읽었다. 특히 솔라는 “안녕 윤도오빠. 오빠라고 부르는 건 처음인 것 같네”라고 전했다.
이에 에릭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으로 오빠라고 불렀다”며 “그냥 오빠라고 불렀으면 좋겠다. 그게 더 편한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55분 방송한다.
정수희 기자 shj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