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성 최정원, “살인적 추위 겪었던 작품. 모두 존경하고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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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리랑TV

마녀의성 최정원의 종영소감이 주목받고있다.

최근, 최정원은 자신의 소속사 지호 엔터테인먼트측을 통해 ‘마녀의성’ 종영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녀의 성에 출연하였던 배우분들과 감독, 작가님 현장의 모든 스태프 분들이 아니 였다면 해내지 못했을 것 같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지난 해부터 살인적인 추위를 견디고 따뜻한 계절이 변하기까지 약 7개월 정도를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에게 존경과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오단별이라는 캐릭터는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마지막까지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었다. 긍정의 힘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한번도 좌절하지 않는 모습은 촬영 내내 저에게 따뜻한 마음과 용기를 가르쳐 주었다."고 말했다.

특히 "긍정 여신 이지만 아픔과 슬픔이 많은 오단별을 위로해 주시고 사랑으로 힘을 주신 시청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과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며 진솔한 마음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