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이 구의역 사고에 대한 서울 메트로의 태도에 강력한 비판을 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구의역 사고에 대해 토론을 펼친 가운데 전원책 변호사가 서울 메트로의 태도를 꼬집었다.
이날 전원책은 구의역 사고 후 서울 메트로의 태도에 대해서 “이 양반들이 아직 정신을 못 차렸다”라면서 “문제의 본질을 모르는 것 같다”라고 꼬집었다.
특히 전원책은 숨진 청년에 보상에 대해서 서울메트로와 용역업체가 서로 책임을 떠 넘기는 것에 대해서도 쓴 소리를 던지며 “대체 지금 뭣들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JTBC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