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해영’ 에릭 서현진이 아픈 이별을 한 가운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또 오해영’ 12회에서는 박도경(에릭 분)이 끝내 오해영(서현진 분)에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도경은 사랑하는 해영을 더 이상 상처 줄 수 없다며 자신이 나쁜놈이 된 상황에서 끝내는게 맞다고 판단해 이별을 고했다.
특히 방송 말미 도경은 자신의 미래 모습을 본 후 “나 죽어도 상관없어. 그런데 절대로 후회하면서 죽지 않을 것”이라며 “(해영을 향한)내 마음 끝까지 가볼 거야”라고 말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또 오해영’ PD는 “사랑 앞에 온 마음을 내던지는 도경과 해영이 앞으로 방송되는 다음주 13화, 14화에서는 로코커플다운 폭발적인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라며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릭, 서현진이 열연하는 tvN ‘또 오해영’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