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정윤이 송승헌, 채정안, 김재욱, 장희진 등이 소속돼 있는 더좋은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정윤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기황후’를 통해 첫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이후 영화 ‘인간중독’, ‘대폭격’에 출연하는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미국에서 학교를 졸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정윤은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그는 2011년 엘리트에서 주관한 모델 선발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더좋은이엔티는 “정윤은 글로벌 행보에 발을 맞춰나갈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조건들을 다 갖췄다고 생각된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