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민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9일 935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민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정민은 2003년 TVN드라마 ‘몬스타’를 통해 데뷔 그 후로 ‘응답하라1994’, ‘미생’, ‘화려한 유혹’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독립단편영화 ‘NULL’, ‘산책’, ‘바캉스’, ‘일출’ 등 실력을 다져왔다.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정민은 청초한 외모와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매작품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온 배우다. 그러한 이정민의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배우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며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정민은 "따뜻한 가족을 만난 것 같아 행복하며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보유한 935엔터테인먼트 기반을 통해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해 좋은 연기로 보답드리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