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칠레' 메시 출전이 최대 관건...'허리 부상·탈세 혐의' 엎친데 덮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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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칠레 출처:/게티이미지코리아

아르헨티나 칠레의 맞대결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메시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와 칠레는 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코파 아메리카 D조 조별리그 첫 대결을 펼친다.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파나마가 속해 있는 D조는 아르헨티나, 칠레가 조 1위를 두고 대결을 펼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양팀 최근 전적은 4승 2패로 아르헨티나가 우세하다.

이날 경기의 관전 포인트는 메시의 출전 여부이다. 메시는 최근 허리부상에 탈세 혐의로 지쳐있는 상황이다.

헤라르도 마르티노 아르헨티나 대표팀 감독도 지난 5일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 출전 여부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며 “팀닥터 의견에 가장 먼저 귀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칠레의 경기는 KBS N SPORTS를 통해 중계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