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롤랑가로스 인 더 시티 인 서울(Roland Garros in the City in Seoul)’ 행사에서 스매싱 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매싱 코너와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티비티존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 중 하나인 ‘Roland-Garros’(롤랑가로스: 프랑스오픈 공식 명칭)가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기위해 마련됐다.
론진은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키퍼로서 론진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로 184주년을 맞이한 론진은 이번 행사에서 파리지앵 토너먼트와의 발전된 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론진의 독점적인 에디션, ‘콘퀘스트 1/100th 롤랑가로스’를 선보였다.
이 타임피스는 클레이코트 위에서 펼쳐지는 최고의 테니스 토너먼트을 기념하며 최신의 기술을 사용한 독창적인 무브먼트를 장착하고 있다. 핸즈 다이얼 또는 플랜지 인덱스의 오렌지 컬러는 프렌치 오픈의 클레이코트에서 힌트를 얻었으며, 백케이스는 롤랑가로스의 상징적인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국내에선 5pcs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1832년 스위스 쌍띠미에 지역에 설립된 론진은 정확한 기록이 수반되어야 하는 스포츠에서 지대한 영감을 얻고 스포츠 경기와 끈끈한 스포츠맨십을 이어왔다. 2007년부터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프랑스 테니스 대회 ‘롤랑가로스(Roland-Garros)’의 공식 파트너이자 타임 키퍼로서, 세계 곳곳에서 13~16세의 테니스 선수 중 최고의 선수를 선발해 7년 연속 ‘론진 퓨처 테니스 에이스 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한국의 박민서 선수가 출전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어린이 스포츠 후원 활동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프리드 론진 퓨처 레이싱’과 ‘론진 퓨처 스키 챔피언 레이스’ 역시 개최하고 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