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유학의 모든 정보 모이는 ‘유럽연합 교육박람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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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교육 시스템 및 유학 정보를 상세히 소개 받을 수 있는 '2016 유럽연합 교육박람회’가 4일~5일 KEB하나은행 본점 4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유럽연합(EU) 가입 국가 20여 개국이 참여한다. 특히 현지 고등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여 유럽 교육 시스템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50여 개의 부스를 마련하여 1:1 상담 및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유럽연합(EU)이 직접 주최를 맡아 화제가 되었다. 또한 KEB하나은행이 협찬 기관으로 나섰다. EU 대표단은 박람회 첫 날인 4일 오전에 현장을 찾아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또한 축하 인사에서는 JTBC '비정상회담' 독일 대표로 출연한 바 있는 방송인 '다니엘 린더만'이 참여한다.

오는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할 경우 푸짐한 경품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의 관계자는 "유럽 국가 대사관 및 대표 기관들이 대거 참여할 정도로 성공적인 박람회 개최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유럽은 국경이 자유로워 새로운 나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고 학위 등도 동등하게 취급 받는 등 여러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