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안타를 치며 활약을 해 야구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2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진행된 미국프로야구 경기에 김현수가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총 5타수 3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무려 3안타를 쳐내며 맹활약을 펼쳐 환호를 받았다.
이에 쇼월터 감독은 “김현수가 많아진 출전 기회를 잘 활용하고 있다”라면서 “김현수 덕분에 행복하다”라고 극찬을 하기도 했다.
한편 김현수는 시즌 타율 0.382(55타수 21안타)를 기록 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