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은지원이 강성훈을 속인 몰래카메라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젝스키스는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며 과거 활동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몰래카메라’ 강성훈 편에서 입덕을 한 팬이 많다더라”라고 몰래카메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강성훈이 쏜 총 때문에 은지원이 패러글라이더를 하던 중 추락해 죽는 설정의 몰래카메라 자료화면이 공개됐다.
은지원은 추락해 죽는 설정의 연기를 펼쳤고, 이에 강성훈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오열했다.
강성훈은 "그 때 당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서울로 가는 차 안에서 멤버들과 말도 안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