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강민혁의 혜리를 향한 고백이 상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그린(혜리)를 향해 하늘(강민혁)의 고백이 그려졌다.
강민혁은 혜리에게 반지를 주며 "그린아, 나 너 많이 좋아해 연애하자 우리"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강민혁의 상상이었고, 이어 혜리가 "뭐해 하늘아"라는 물음에 상상은 깨졌다.
이때 밖에서 다리를 다친 엘조의 목소리가 들렸고, 강민혁과 혜리는 엘조를 향해 뛰어가며 상황은 무마됐다.
한편, 강민혁은 성추행 누명에서 벗어나며 딴따라 밴드의 꽃길이 펼쳐졌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