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가씨'의 김태리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김태리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아가씨'에서 김민희와 동성애 베드신에 대해 "베드신이나 동성애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시는데, 그게 부각되지 않으면 힘들지 않다"라고 말했다.
김태리는 "동성애, 배드신이 중요한 영화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아가씨'는 1일 개봉한 가운데, 예매율 50%를 돌파했다.
'아가씨'는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게 될 귀족의 딸에게 접근하는 백작과 하녀의 이야기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