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아가씨', '엑스맨'-'곡성' 제치고 예매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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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가씨' 포스터

오늘 개봉하는 영화 ‘아가씨’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아가씨’는 예매율 50.9%를 기록하며 예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15.3%로 2위를 차지한 ‘엑스맨: 아포칼립스’와 %로 3위를 차지한 ‘곡성’과 비교되는 수치다.

다만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는 개봉 첫날(4월27일) 예매율 94.1%를 기록했고, ‘곡성’은 개봉 첫 날(5월11일) 예매율 52%,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개봉 첫 날(5월25일) 65.%를 기록한 바 있기에 압도적인 수치는 아니다.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의 조선을 배경으로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그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올드보이’ ‘친절한 금자씨’ ‘박쥐’로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제 69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대중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지난 31일 하루 동안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9만 317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곡성’은 6만 8098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이주희 기자 lee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