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전 좌석 안전띠 소식이 전해졌다.
고속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의 착용을 하지 않으면 다음 달 한 달 동안 고속도로 진입이 어려워질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내일(6월1일)부터 한 달간 고속도로 톨게이트에 인원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탑승자 전원이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차량 진입을 막고 불응하면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5년 동안 고속도로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숨진 사람은 연평균 90명에 달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