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민호가 SBS 드라마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30일 SBS 측은 연말 방영 예정인 박지은 작가의 신작 ‘푸른 바다의 전설(가제)’에 배우 전지현 이민호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 문화창고 관계자 측은 “박지은 작가가 작품 구상 초기 단계부터 전지현·이민호 커플을 최고의 조합으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제작사 측은 “두 배우 역시 작가와 감독을 믿고 바로 출연을 결정했다며 이들이 보여줄 상상 이상의 케미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지현, 이민호가 호흡을 맞출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