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이모 고용숙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김정은 이모 고용숙이 최근 김정은의 어린시절에 대해 폭로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는 조카 김정은에 대해 “여덟 살 생일에 장군복을 입고 군 장성들을 무릎 꿇려 충성 맹세를 받았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어린 시절부터 떠받들어지면서 정상적으로 크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말을 이었다.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성미가 급하고 성질이 불 같았으며 어머니로부터 공부하라고 혼이 나면 말대꾸 대신 단식 등으로 반항하곤 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